CREATBOT PEEK250, INTAMSYS PRO310 APOLLO, INTAMSYS FUNMAT PRO 310 NEO, 3개 모델을 비교분석하다. 누가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하나?
CREATBOT PEEK250, INTAMSYS PRO310 APOLLO, INTAMSYS FUNMAT PRO 310 NEO, 3개 모델을 비교분석하다. 누가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하나?
PEEK-250 vs FUNMAT PRO 310 APOLLO vs NEO
— 고온 3D프린터 3종, 스펙표로는 안 보이는 차이
고온 산업용 3D프린터를 검토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스펙표를 나란히 놓는 겁니다. 그런데 이 세 모델은 그 방식으로는 답이 안 나옵니다. 서로 경쟁 모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CreatBot PEEK-250 — 소재의 한계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장비
- INTAMSYS FUNMAT PRO 310 APOLLO — PEEK를 빠르게 많이 뽑는 장비
- INTAMSYS FUNMAT PRO 310 NEO — PEEK 없이 처리량만 극대화한 장비
세 대를 한 줄로 세우면 순위가 안 나오지만, **”당신 업무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답은 대개 하나로 좁혀집니다. 이 글은 그 질문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1. 한눈에 보는 핵심 차이
PEEK-250 | 310 APOLLO | 310 NEO | |
제조사 | CreatBot | INTAMSYS | INTAMSYS |
노즐 온도 | 480°C | PAEK 대응 | 엔지니어링급 |
챔버 온도 | 200°C | 100°C | 100°C |
베드 온도 | 200°C | — | — |
압출기 | 싱글 | 듀얼 IDEX | 듀얼 IDEX |
빌드 볼륨 | 250×250×300 | 싱글 305×260×260 듀얼 260×260×260 | 싱글 305×260×260 듀얼 260×260×260 |
최고 속도 | 180mm/s (최적 55mm/s) | 200mm/s | 고속 |
지원 소재 | PEEK·PEI·PPSU 등 | 35종 | 29종 |
PEEK | ✅ | ✅ | ❌ |
PEI(ULTEM) | ✅ | ❌ | ❌ |
인챔버 어닐링 | ✅ | ❌ | ❌ |
처리량 | — | — | 500~1,000g/일 (듀얼 1kg+) |
무인 연속 | — | 1주일 | 20일 |
품질 추적 | — | INTAMQuality™ | — |
크기/무게 | 630×555×815 / 100kg | 700×655×750 / 80kg | 700×655×700 / 80kg |
여기서 눈에 띄는 세 가지가 이 글의 전부입니다.
- 챔버 온도 200°C vs 100°C — 두 배 차이
- NEO에는 PEEK가 없다
- PEI(ULTEM)를 쓰는 건 PEEK-250뿐
2. CreatBot PEEK-250 — 200°C 챔버가 만드는 것
세계 최초 200°C 데스크톱 챔버
CreatBot은 이 장비를 **”200°C 핫챔버를 갖춘 세계 최초의 데스크톱 고온 3D프린터”**로 소개합니다. 노즐 480°C, 베드 200°C, 챔버 200°C — 숫자만 보면 그냥 높은 것 같지만, 실무적 의미는 완전히 다른 곳에 있습니다.
핵심은 어닐링입니다
180°C는 PEEK 소재의 어닐링에 필요한 온도입니다.
그래서 PEEK-250은 출력이 끝난 모델을 장비에서 꺼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어닐링할 수 있습니다.
CreatBot이 밝힌 이 방식의 장점은 세 가지입니다.
- 모델을 플랫폼에서 떼지 않아도 됩니다 — 떼어내면 바닥면이 플랫폼 구속을 잃어 내부 응력이 풀리고, 후처리 후 바닥이 변형됩니다
-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합니다 — 장비를 끄고 식혀서 꺼내면 짧은 시간에 큰 온도차가 생기고, 내부 응력이 그대로 고착되어 효과적인 후열처리가 불가능해집니다
- 지연 없이 즉시 진행됩니다 — 예를 들어 “출력 후 180°C에서 5시간, 이어서 120°C에서 5시간”을 미리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완전 어닐링이 이뤄집니다
화면에서 소재별 ‘출력 후 직접 어닐링’ 기능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고, 내장된 온도와 시간도 설정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PEEK를 100°C 챔버 장비로 뽑으면, 어닐링을 위해 별도의 어닐링 로(furnace)가 필요합니다. 장비값 외에 오븐 구입비, 공간, 이송 과정의 변형 리스크가 추가로 붙습니다. PEEK-250은 이걸 장비 안에서 끝냅니다.
참고로 이탈리아 국립핵물리연구소(INFN)와 국가연구위원회(CNR)가 CreatBot PEEK 시리즈를 연구에 채택했고,
2022년 CIRP ICME 학회 예비 연구에서 직접 어닐링이 적층제조된 PEEK의 굽힘 특성을 개선한다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PEI(ULTEM)를 다루는 유일한 장비
세 모델 중 PEI 1010과 PEI 9085를 지원하는 건 PEEK-250뿐입니다. (인탐시스 라인에서는 상위 기종인 FUNMAT PRO 610HT가 PEI를 지원합니다.)
CreatBot에 따르면 PEI는 이런 조건을 요구합니다.
- 인쇄 환경 온도를 160~200°C로 설정해야 소재가 충분히 압출·접합되고 성형 후 내부 응력이 줄어 균열을 방지합니다. 권장은 180°C로, 유동성과 결합선 강도를 높이고 내열성·내화학성을 개선합니다
- PEI는 흡습성이 있어 습도 0.02% 미만이 요구되며, 150°C 4시간 건조가 필요한데 이것도 챔버 안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성형 후 어닐링이 필요하며, 장점은 PEEK와 동일합니다
PEI 9085는 UL94 V0 난연 등급으로 항공기 내장재와 철도차량에 쓰이고, PEI 1010은 멸균 가능해 의료·식품 접촉 부품에 쓰입니다. 이 소재들이 필요하다면 선택지가 사실상 하나입니다.
그 밖의 설계
압출기 — 이중 톱니 실리콘카바이드(SiC) 익스트루더로 큰 토크, 뛰어난 내마모성, 스텝 손실 없음을 내세웁니다. 500°C 이하 모든 필라멘트, 특히 카본·글라스 파이버 소재에 대응합니다. 수냉 장치가 고온 필라멘트 출력의 핵심이며, 일체형 다이캐스팅 내마모 노즐은 다른 부품이나 나사를 풀지 않고 30초 만에 교체됩니다.
안전성 — 전문가급 장비 최초로 항공 등급 단열 커버를 적용했습니다. 챔버가 180°C에 도달해도 전면 도어, 상부 도어, 화면, 본체, 측면 패널의 온도가 40°C 이내로 유지됩니다. 3층 단열 + 능동 공랭 구조이며, 챔버를 180°C까지 올리는 데 20분이 걸립니다.
플랫폼 — 항공 등급 초평탄 플랫폼에 폴리머 코팅. 자연 평탄도 0.05mm, 챔버 180°C 상태의 고온 평탄도 0.1mm입니다. 수동·자동 레벨링이 필요 없습니다. 고온 환경에서 센서가 고장 나거나 수동 레벨링이 틀어지는 문제를 애초에 없앤 설계입니다.
균일 가열 — 특수 스포일러 장치로 챔버 내 열풍을 360° 순환시켜, 폴리머 모델이 어느 각도에서든 균일하게 결정화되도록 합니다.
정밀도 — XY축 0.0127mm, Z축 0.00125mm
전력 — 200~240V, 정격 2,500W
3. FUNMAT PRO 310 APOLLO — PEEK를 양산 규모로
인탐시스는 아폴로를 **”양산 규모의 PEEK 3D프린팅을 위해 설계됨”**으로 규정합니다.
핵심 문장은 “PEEK 같은 고성능 소재로 배치 생산과 연속 생산을 실현한다”입니다.
4배 빠른 속도
업계 최초의 PEEK 최적화 듀얼 노즐 시스템으로 최대 200mm/s 출력이 가능하며, 이는 일반 PEEK 프린터의 4배 이상 속도입니다.
PEEK 3D프린팅을 해보신 분이라면 이 숫자의 의미를 아실 겁니다. PEEK는 원래 느리게 뽑는 소재입니다. 하루 종일 돌려서 부품 몇 개 나오는 게 보통이죠. 아폴로는 그 전제를 깨겠다는 장비입니다.
속도와 강도를 맞바꾸지 않는다
인탐시스는 Z축 인장강도 최대 40MPa로 2배 강하다고 밝힙니다. 적층제조에서 Z축(층간) 강도는 가장 약한 방향이라, 이 수치가 기능성 부품의 실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원 소재는 PAEK 전 계열(PEEK, PEKK, PEEK-CF, PEEK-GF)이며, 총 35종으로 세 모델 중 가장 넓습니다.
듀얼 IDEX
독립 듀얼 압출 시스템이 고온 소재에 최적화되어 있고, 미러 모드와 듀플리케이트 모드로 생산성을 두 배로 올립니다. 같은 부품 두 개를 동시에 뽑는 방식입니다.
노즐 자동 청소 기능으로 프라임 타워가 필요 없어 출력 시간과 소재를 아낍니다.
일주일 무인 운전
**3kg 능동 건조 박스 2개(최대 65°C)**를 갖춰, 소재 교체와 다운타임 없이 최대 일주일간 중단 없는 출력이 가능합니다.
PEEK는 흡습에 극도로 민감합니다. 건조 박스가 장비에 통합되어 있다는 건 별도 건조기를 돌리고 옮기는 공정이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추적성 — 규제 산업의 필수 조건
이 부분이 아폴로의 숨은 차별점입니다. INTAMQuality™ 시스템으로 다음이 제공됩니다.
- 실시간 데이터 로깅
- 부품 전체 추적 및 소재 이력 관리
- RFID 기반 인탐시스 스풀 인식
- 시작부터 끝까지 품질 검증
항공, 의료기기, 방산처럼 “이 부품이 어떤 로트의 소재로, 어떤 조건에서 만들어졌는가”를 증명해야 하는 산업에서는 이게 있느냐 없느냐가 납품 가능 여부를 가릅니다.
안정성
PEEK 소재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반복성, 정밀도, 높은 출력 성공률을 확보했으며, 챔버 온도를 최대 100°C로 안정 유지해 워핑과 소재 편차를 최소화합니다.
인탐시스가 제시한 적용 분야
산업 | 소재 | 이유 |
항공우주 | PEEK | 우수한 강도·안정성, 뛰어난 내방사선성 |
항공기 | PEKK | 극히 높은 Z 강도, PEEK급 종합 물성, 출력 쉽고 후처리 불필요 |
로보틱스 | PEEK-CF | 카본 10% 강화, 초고탄성률, 뛰어난 표면 품질 |
석유·가스 | PPS-GF | 우수한 전도성·내마모성, 고강도·내열성, 뛰어난 강성 |
4. FUNMAT PRO 310 NEO — PEEK를 뺀 대신 처리량을
NEO의 정체성은 명확합니다. **”산업용 고처리량 3D프린터”**이고, 산업 현장의 소량 배치 생산에 최적입니다.
하루 1kg
- 12종 이상의 고속 소재 옵션으로 하루 500~1,000g 생산
- 듀플리케이트·미러 모드로 용량 두 배 → 하루 1kg 이상
- 고속에서도 품질과 정밀도를 완벽히 제어해 산업용 연속 생산을 실현
3D프린터를 “생산 설비”로 보고 g/일 단위로 관리하는 관점입니다. 시제품 장비와 양산 장비의 사고방식 차이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고속을 뒷받침하는 기술
- NXP MCU 기반 차세대 메인보드 — 고속 출력에 필요한 연산 능력
- 지능형 속도 예측 — 경로 복잡도에 따라 속도를 예측해, 정교한 형상에서도 표면 품질을 유지
- 유량 보상 기술 — 압출량을 동적으로 조절해 고속 출력 시 표면 결함 방지
100°C 챔버가 하는 일
능동 가열 챔버가 100°C를 일정하게 유지해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물성과 기계적 강도를 최적화합니다.
- 풀 포맷 출력 — 열변형과 수축을 줄여 워핑 없이 305×260×260mm 대형 출력
- PC 출력 — 100°C 챔버가 150mm를 넘는 긴 변의 PC 출력에서 워핑, 층 분리, 변형을 방지합니다
- 고온 반결정성 구조로 강도와 인성이 향상되고, 일정한 챔버 온도가 기계적 성능의 일관성을 보장합니다
소재 구성 — PEEK는 없습니다
총 29종입니다.
- 고성능 — PPS, PPS-CF/GF
- 엔지니어링 — PPA-CF/GF, PC, PC-FR, PC/PBT, ABS-HS, PA12-CF, PC/ABS, ABS+, PA6/66, PA6-CF, PET-CF, PET-GF, PETG, ASA, ABS-GF
- 유연 — TPU95A
- 기본 — PLA, HIPS
- 서포트 — PVA, SP3030, SP3050, SP5010
주력 소재의 강점은 이렇습니다.
- PPA-CF/GF — 일반 PA6의 1/10 수준 흡습률, 저마찰·자기윤활·고내마모, 뛰어난 치수 안정성
- PPS-GF — 고강도, 우수한 열안정성, 내화학성·난연성·전기적 특성
- PC — 최적의 내충격성, 우수한 기계적 강도, 내열성
- TPU95A — 쇼어 경도 95A, 3배 이상 늘어나는 내구성
20일 연속 출력
**독립 밀폐 건조 호퍼와 재사용 가능한 분자체(molecular sieve)**를 기본 제공해, 필라멘트를 계속 건조시킬 필요 없이 20일 연속 출력이 가능합니다. 아폴로의 1주일보다도 긴 수치입니다.
사용 편의성 — 이 부분은 NEO가 가장 낫습니다
- 자동 메시 레벨링 — 100포인트 표면 평탄도 측정과 Z축 자동 보정
- 유연 빌드 플레이트 — 접착제 없이 부착되고 부품 분리가 쉬움
- IDEX Z축 자동 캘리브레이션
- 작업 큐 관리 기능을 갖춘 직관적 인터페이스
- 모듈형 플러그앤플레이 설계 — 분해와 유지보수가 쉬움
IDEX 4가지 모드
미러 모드 / 듀플리케이트 모드 / 서포트 모드(복잡 형상의 고품질 마감) / 듀얼 컬러 모드
안전·환경
- HEPA 필터 + 활성탄 — 미세입자 포집과 휘발성 화학물질 흡착
- 전자식 도어락 + 도어 개방 감지 센서 — 출력 중 오조작 방지
- 전체 단열 설계 — 두꺼운 단열층, 이중 유리 전면 도어, 내열 상부 커버
스마트 팩토리 연동
SDK/API를 통한 MES 연동으로 인더스트리 4.0 진입을 지원하며, INTAMSUITE NEO 슬라이서가 자동 슬라이싱, 모델 복구, 온라인 모니터링, 공정 최적화를 제공합니다.
5. 정직하게 짚는 쟁점 — 챔버 200°C vs 100°C
이 비교의 가장 중요한 논점입니다. 같은 PEEK를 뽑는데 챔버 온도가 두 배 차이 납니다.
CreatBot 측 논리 — PEEK의 어닐링 온도가 180°C이므로, 챔버가 여기 도달해야 출력 직후 장비 안에서 응력 제거가 가능하다. 꺼내서 식혔다가 별도 오븐에 넣으면 응력이 고착되어 효과가 떨어진다. PEI는 아예 160~200°C 환경이 아니면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다.
INTAMSYS 측 논리 — 100°C 챔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PEEK에 최적화하면 Z축 인장강도 40MPa를 달성할 수 있다. 다물리 평형 제어로 열·유동·경로를 정밀하게 균형 잡는 것이 챔버 온도만 올리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실무적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아폴로로 PEEK를 뽑고 고강도 기능성 부품으로 쓰려면, 별도 어닐링 로가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양산 라인이라면 어차피 후처리 공정이 따로 있으므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 PEEK-250은 어닐링까지 한 대에서 끝나지만, 속도가 최적 55mm/s입니다. 양산에는 맞지 않습니다
- 즉 “장비 한 대로 완결”이냐 “라인에 편입”이냐의 차이입니다
어느 쪽이 옳다기보다, 소량 고부가가치냐 배치 양산이냐에 따라 정답이 갈립니다.
6. 그래서 누가 사야 하나
🔬 CreatBot PEEK-250을 사셔야 할 분
① 의료기기·임플란트 개발 PEEK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 멸균이 필요한 부품. PEI 1010이 멸균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어닐링으로 내부 응력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입니다. 인체 삽입 부품에서 잔류 응력은 타협 대상이 아닙니다.
② 항공·철도 내장 부품 PEI 9085의 UL94 V0 난연 등급이 필요한 경우. 세 모델 중 PEI를 지원하는 유일한 장비입니다.
③ 대학·연구기관의 소재 연구 480°C 노즐과 200°C 챔버는 가장 넓은 실험 범위를 뜻합니다. 어떤 소재가 들어올지 모르는 연구 환경에서 온도 상한은 그 자체로 가치입니다. 유럽 연구기관들이 CreatBot PEEK 시리즈를 채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④ 어닐링 로를 따로 둘 여력이 없는 조직 장비 한 대로 출력부터 열처리까지 완결됩니다.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 다시 계산해 보실 만합니다.
⑤ 다품종 소량, 고부가가치 부품 제작 속도보다 소재 대응력과 성형 품질이 중요한 경우.
🚀 FUNMAT PRO 310 APOLLO를 사셔야 할 분
① PEEK 부품을 배치로 양산하는 제조사 이미 PEEK 부품 수요가 확정되어 있고, 문제가 “얼마나 빨리 뽑느냐”인 조직. 4배 속도와 미러/듀플리케이트 모드가 곧 원가입니다.
② 항공우주·방산 공급망 INTAMQuality™의 RFID 소재 인식과 전체 추적성이 납품 요건을 충족시킵니다.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다른 두 모델은 후보가 아닙니다.
③ 로보틱스·반도체 장비 부품 PEEK-CF의 초고탄성률과 강성이 필요한 구조 부품. 인탐시스가 직접 지목한 적용 분야입니다.
④ PEEK와 엔지니어링 소재를 함께 쓰는 곳 35종 소재 대응은 세 모델 중 가장 넓습니다. PEEK도 하고 PPS도 하고 PC도 해야 한다면 아폴로 하나로 커버됩니다.
⑤ 무인 야간·주말 가동이 필요한 곳 듀얼 3kg 건조 박스로 일주일 연속 운전.
⚙️ FUNMAT PRO 310 NEO를 사셔야 할 분
① PEEK가 필요 없다는 확신이 있는 곳 솔직히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PPS, PPA-CF, PC, PA-CF 정도로 충분한 업무라면 PEEK 대응력에 돈을 낼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예산으로 처리량을 더 사는 게 합리적입니다.
② 지그·픽스처·치공구 양산 공장 내 생산 보조 도구를 지속적으로 찍어내는 용도. 하루 1kg 처리량이 곧바로 효과를 냅니다.
③ 대형 PC 부품 제작 100°C 챔버가 150mm 넘는 긴 변의 PC 출력에서 워핑을 잡아줍니다. PC를 다뤄보신 분은 이게 얼마나 성가신 문제인지 아실 겁니다.
④ 스마트 팩토리 통합 SDK/API로 MES에 붙여 생산 계획에 편입시키려는 조직.
⑤ 장기 무인 가동이 핵심인 곳 분자체 건조 호퍼로 20일 연속 출력. 세 모델 중 가장 깁니다.
⑥ 조작 인력의 숙련도가 낮은 환경 100포인트 자동 레벨링, 자동 Z 캘리브레이션, 모듈형 설계, 작업 큐 관리. 교육기관이나 다수가 공용하는 환경에 유리합니다.
7. 3분 만에 정하는 의사결정 흐름
Q1. PEI(ULTEM) 또는 PPSU를 써야 합니까?
└ YES → PEEK-250 (확정)
└ NO → Q2
Q2. PEEK / PEKK를 써야 합니까?
└ NO → FUNMAT PRO 310 NEO (확정)
└ YES → Q3
Q3. 월 생산량이 배치 규모(수십~수백 개)입니까?
└ NO → PEEK-250
(소량·고품질, 어닐링 일체형)
└ YES → Q4
Q4. 소재 로트 추적성이 납품 요건입니까?
└ YES → FUNMAT PRO 310 APOLLO (확정)
└ NO → APOLLO (속도) vs PEEK-250 (어닐링 일체형)
→ 후처리 설비 보유 여부로 결정
8. 도입 전 실무 체크리스트
전력 — PEEK-250은 200~240V에 정격 2,500W입니다. 일반 콘센트로는 곤란하며 전용 회선 검토가 필요합니다.
설치 공간과 중량 — PEEK-250 630×555×815mm / 100kg, 아폴로 700×655×750mm / 80kg, NEO 700×655×700mm / 80kg. 세 모델 다 책상에 올릴 물건이 아닙니다.
환기 — NEO는 HEPA + 활성탄 필터를 내장하고 있지만, 고온 소재 출력 시 발생하는 흄은 별도 배기를 권장합니다. PEEK/PEI 출력 환경은 특히 그렇습니다.
소재 건조 — PEEK와 PEI는 흡습에 극도로 민감합니다. PEI는 습도 0.02% 미만이 요구되고 150°C 4시간 건조가 필요합니다. 장비 내장 건조 기능의 사양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어닐링 설비 — 아폴로나 NEO를 선택하면서 PEEK 기능성 부품을 만들 계획이라면, 어닐링 로 예산을 별도로 잡으셔야 합니다.
소모품 — 고온 노즐은 소모품입니다. 특히 CF/GF 강화 소재를 쓰면 마모가 빠릅니다. PEEK-250은 노즐을 30초에 교체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지만, 교체할 노즐이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소재 단가 — PEEK 필라멘트는 kg당 수십만 원 이상입니다. 장비값보다 3년치 소재비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실패율이 곧 비용인 이유입니다.
9. 국내 도입 — 덕유항공(주)
이 세 브랜드를 함께 검토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 많지 않습니다.
덕유항공(주) DYAIR Inc.는 CreatBot과 INTAMSYS를 모두 정식 취급합니다.
홈페이지 제품군에 CreatBot 크리에이트봇 3D프린터와 INTAMSYS 인탐시스 3D프린터가 각각 별도 카테고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왜 이 점이 중요한가
① 브랜드 간 교차 비교가 가능합니다
한 브랜드만 취급하는 판매처는 구조적으로 그 브랜드를 권할 수밖에 없습니다. CreatBot만 파는 곳에 문의하면 PEEK-250이 답이 되고, INTAMSYS만 파는 곳에 문의하면 아폴로가 답이 됩니다.
두 브랜드를 모두 다루는 곳만이 “고객님 용도엔 저쪽이 맞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글 6장에서 세 모델을 각각 다르게 권한 것과 같은 태도입니다.
② 10년 이상의 3D프린터 전문 업력
덕유항공은 10년 넘게 3D프린터를 전문으로 다뤄온 기업입니다. 고온 산업용 장비뿐 아니라 뱀부랩(한국 공식 판매사 및 지정 A/S 센터), 크리얼리티(아시아 최우수 파트너사), 플래시포지, 애니큐빅, 엘레구, 치디, 스냅메이커, 밍다, 쉐어봇, 구푸 산업용, 알레비·펠릭스 바이오 3D프린터, Shining3D 3D스캐너까지 폭넓게 취급합니다.
고온 장비는 특히 경험이 중요합니다.
PEEK 출력 파라미터, 챔버 승온 프로파일, 노즐 마모 주기 같은 것들은 카탈로그에 없고 현장에서 쌓입니다.
③ 자체 필라멘트 생산 역량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DY 필라멘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습도 0.3% 미만 환경에서 생산 즉시 진공 포장하고 직경 오차를 ±0.02mm로 관리합니다. 소재의 흡습과 오차 관리가 왜 중요한지 아는 회사가 고온 장비도 제대로 이해합니다.
④ 기관 납품·설치 레퍼런스
*국내대학 연구소, 항공우주회사, 대기업 및 중소기업, 삼성전자, 현대차등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조달 절차와 검수, 다량 설치 경험이 있습니다. 연구과제 예산으로 고온 장비를 도입하시는 경우 이 부분이 실무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문의하실 때 이 다섯 가지만 정리해 주세요
- 주력 소재 — PEEK인지, PEI인지, PPS·PC급인지
- 어닐링 필요 여부 — 기능성 부품인지 형상 확인용인지
- 월 생산량 — 개수 또는 kg 단위
- 추적성 요건 — 납품처가 소재 이력을 요구하는지
- 설치 환경 — 전력, 공간, 환기, 운용 인력의 숙련
이 다섯 가지면 세 모델 중 하나로 좁혀집니다.
반대로 이걸 정리하지 않고 스펙표만 비교하시면 답이 안 나옵니다.
덕유항공(주) DYAIR Inc. CreatBot · INTAMSYS 산업용 고온 3D프린터 정식 취급 10년 이상 3D프린터 전문 업력 | 기관 납품·설치 실적 다수 온라인 스토어 및 견적 문의: www.dyairkorea.com
마무리 — 세 문장으로
PEEK-250 — 소재의 한계를 실험하고, 어닐링까지 한 대로 끝내야 한다면.
310 APOLLO — PEEK를 이미 쓰고 있고, 이제 빠르고 추적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면.
310 NEO — PEEK는 필요 없고, 하루 1kg을 안정적으로 뽑아야 한다면.
세 대 중 무엇이 더 좋은 장비냐는 질문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성립하는 질문은 “내 부품이 어떤 소재로, 몇 개나, 어떤 증빙과 함께 만들어져야 하는가“ 하나뿐입니다.